[리얼 크리스천:진짜 기독교인] 4부 복음의 회복과 한국 교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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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크리스천:진짜 기독교인] 4부 복음의 회복과 한국 교회의 미래

구원으로부터 탈락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솔직하고 진실한 크리스천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문제이다.

여기에 대해 전통적인 견해인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의 입장을 따르는 사람들은 결코 탈락할 수 없으며 만일 탈락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것은 애당초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도 탈락할 수 있다는 경고를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권연경 교수님은 히브리서의 표현으로 구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며 갈라디아서의 표현으로 달리기를 잘 하다가 목표에 이르지 못한 것이고 빌립보서의 표현으로 이미 이룬 게 아니라 앞에 있는 것을 향해서 달려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장 정확한 그림이라고 말한다.

김세윤 교수님은 탈락할 수 있다고 성경이 경고하고 있으며 그 예가 바로 옛 이스라엘 백성들인데 그들도 우리의 세례에 해당하는 구원을 받았고 그들도 우리의 성찬식에 해당하는 영의 양식을 먹고 마셨지만 우상숭배와 불순종의 죄로 구원의 완성인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 멸망한 사건이 바로 단적인 증거임을 제시한다. 심지어 사도 바울도 남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자신은 탈락할 봐 두려워한다는 표현까지 하면서 다 이루었다가 아니라 구원의 상을 바라보며 앞을 향하여 달려간다고 표현함으로 구원은 한순간의 사건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달리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최갑종 교수님은 한국교회의 편협된 구원론의 문제는 바울의 어떤 특정한 서신만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 다른 성경 곧 사복음서와 야고보서를 보지 못하고 또한 성경 전체를 보지 못하는 오류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성경 전체의 가르침을 폭넓게 보고 폭넓게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잘못된 구원론을 개선하는 데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근본적으로 한국교회의 구원론의 문제는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가르친데 원인이 있음을 세분의 학자들이 지적하고 있으며 복음을 바르고 깊고 넓게 그리고 선명하게 가르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